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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버스정류소·택시승강장 금연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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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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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버스정류소 모습. 대구 동구청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동구보건소는 버스정류소 247개소와 택시승강장 19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연구역 지정은 '대구 동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한것이다.

구는 1일부터 오는 12월 까지 계도기간을 두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이후 단속을 병행해 흡연자에게 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간접흡연피해 최소화를 위한 금연구역 지정·관리를 하고 있으며 금연 희망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금연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근무시간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금연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강태경 동구보건소장은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교통시설에 대한 흡연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금연상담서비스를 강화해 구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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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